맥시멀리즘은 미니멀리즘과 반대로 채움으로 인한 아름다움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최소한을 뜻으로 비움과 여백의 미를 의미하는 미니멀리즘과 다르게 화려함과 풍부함 더 많은 것 최대주의 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깔끔함과 간결함 단순함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미니멀 인테리어와 함께 요즘은 개성 있는 맥시멀리즘 인테리어 또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더한 맥시멀 공간을 연출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절제와 단조로움이 지겹다 하시는 분들은 공간의 풍부함과 다양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루는 맥시멀리즘 인테리어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눈이 즐거운 공간
채움으로 더해지는 아름다운 다양한 컬러감 과감한 장식 등 맥시멀리즘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인테리어 요소입니다. 밋밋한 공간을 벗어나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소품이나 장식 가구배치를 통해 원하는 공간을 채워보실 수 있으며 쨍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 사용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액자들을 통해 벽면을 채우거나 색감이 강한 가구 배치들이 조화를 이루어 분위기가 더욱 돋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패턴을 더한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주고 쿠션이나 원하는 소품들을 하나둘씩 채워 맥시멀한 공간을 완성시켜 보실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품 활용
가구 및 액자와 함께 공간의 분위기를 더해 줄 식물을 배치하거나 커텐 책 등 다양한 소품들을 믹스매치해보면서 인테리어를 완성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자칫 어수선해 보일 수 있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소품과 패턴을 배치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일정한 기준을 정하거나 반복적인 느낌을 가진 컬러와 패턴으로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트로 한 물건이나 가구 빈티지스러운 소품들을 이용한 연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 맥시멀 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컬러감이 주는 매력이 가장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연출로 돋보이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맥시멀 인테리어에 장점인 것 같습니다.
비비드 한 컬러감
맥시멀리즘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때는 쨍한 느낌에 비비드 한 컬러 사용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밝은 레드나 와인색 그린 블루 보라색 등 독특하고 개성 있는 컬러들로 공간의 화려함을 더하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꼭 정해진 컬러 사용을 할 필요 없이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컬러들을 믹스매치해보실 수 있습니다.
톤온톤으로 꾸미는 통일감
다양하고 풍부한 소품 활용은 좋지만 비비드한 컬러나 패턴들이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도 톤 온 톤을 이용한 인테리어 연출로 통일감 있는 맥시멀 인테리어를 완성해 보실 수 있습니다. 꼭 돋보이는 쨍한 컬러들을 사용해야 하는 건 아닌 만큼 동일한 색상들을 배치함으로써 좀 더 차분하고 꽉 찬 느낌을 이끌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톤온톤 기법을 사용한 배치를 선호하는데 밝은계열을 가진 베이지나 화이트 우드 재질을 사용하여 비슷한 색을 가진 소품이나 가구로 공간을 채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하시는 분들도 평소 선호하는 소품이나 수많은 책들 다양한 화분과 식물을 이용하여 공간을 하나씩 채워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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